하늘과 바람과 별과 술. 필름이 날아가는 그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주잔에 남은 잔술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숙취마저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술을 마셔야겠다. 오늘 밤에도 술기운이 몸을 스치운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feat. 부평 어촌시대) 조립은 뭐다? 분해의 역순. 주중에는 육류에서 해산물로 갔으니, 주말에는 해산물에서 육류로 가야지. 자주... blog.naver.com 1차 해산물을 죠지고 2차로 고기를 죠지러 갔다. 삼겹살 같은 건 좀 지겨워서 오랜만에 뒷고기 집으로. 부속고기 모듬 + 된장찌개. 전통의 조합. 마장 부속고기,꼼장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12번길 21-1 여기는 사실 파가 열일, 아니 백일한다. 칼솟마냥 대놓고 구워먹는데 간장양념이 되있어서 진짜 맛있음. 게다가 무한리필. 파를 엄청나게 먹는다구요. 토치로 태우고, 숯불로 향 입히고. 진짜 파만 먹어도 여기 돈 안아까움. 모듬에 뭐뭐 있냐?